[카테고리:] 안전보건평가(SH평가)

원청사가 요구하는 안전보건평가 대응. 나이스디앤비 안전보건등급과 이크레더블 SH평가의 서류 준비, 실태표 작성, 실사 대비를 다룹니다.

  • 안전보건평가(SH평가), 무엇을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SH평가는 원청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확인하려고 요구하는 민간 평가기관의 등급 보고서입니다. 협력업체가 이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법이 직접 정한 것은 아니지만, 원청이 요구하면 협력업체 등록이나 입찰의 사실상 조건이 됩니다.

    준비의 핵심은 서류의 양이 아니라 안전보건 문서가 실제로 실행된 기록이 남아 있는지입니다. 자료가 어느 정도 정리된 회사는 2주, 문서를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는 회사는 1개월가량 걸립니다.

    원청은 왜 SH평가를 요구하나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은 업무를 도급·용역·위탁하는 사업주에게 수급인을 평가하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제9호 (요지)

    제3자에게 도급·용역·위탁을 하는 경우, 수급인의 산업재해 예방 조치 능력과 기술에 관한 평가기준·절차, 안전·보건 관리비용 기준, 건설업·조선업의 공사기간 또는 건조기간 기준을 마련하고, 그에 따라 도급 등이 이루어지는지 반기 1회 이상 점검해야 합니다.

    원청은 이 의무를 이행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 한국평가데이터 같은 평가기관의 SH평가 결과를 활용합니다. 의무를 지는 쪽은 원청이고, 협력업체는 원청이 정한 기준인 지정 평가기관, 최소 등급, 제출 기한을 맞추는 입장입니다.

    우리 회사는 어떤 상황인가요?

    상황 판단 먼저 할 일
    원청이 평가기관과 최소 등급을 지정함 지정된 평가기관에서 받아야 함 공문이나 협력업체 모집공고에서 평가기관, 최소 등급, 제출 기한 확인
    안전보건 문서와 실행 기록이 모두 있음 바로 신청 가능 실태표 작성, 항목별 증빙 연결
    문서는 있으나 실행 기록이 없음 등급이 낮게 나올 위험이 큼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교육 실시 기록부터 확보
    체계가 거의 없고 기한이 촉박함 한 번에 목표 등급 확보가 어려울 수 있음 원청과 일정 협의, 배점이 큰 항목부터 순서를 나눠 준비
    최근 산업재해가 발생함 재해 이력이 평가에 반영됨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대책 실행 기록 정리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1. 원청 기준 확인 — 지정 평가기관, 최소 등급, 보고서 종류, 제출 기한
    2. 평가 신청과 결제 — 평가기관 사이트에서 안전보건(SH)평가 선택
    3. 서류 제출 — 전자 제출, 증빙 업로드, 실태표 작성
    4. 실사 또는 인터뷰 — 평가기관에 따라 현장 실사나 전화 인터뷰 진행
    5. 평가 완료와 전송 — 등급 보고서 발급 후 원청에 온라인 전송

    평가기관마다 절차와 보고서 종류가 다릅니다. 이크레더블은 실사가 필수라 현장 실사나 전화 인터뷰를 거치고, 연 1회 평가와 상·하반기로 나눠 재평가하는 연 2회 평가를 두고 있습니다. 나이스디앤비는 원청의 별도 요구가 없으면 실사 없이도 진행되며, 건설업용 보고서와 비건설 중소·중견기업용 보고서를 구분합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평가기관에 내는 서류

    이크레더블 안내 기준
    구분 자료
    전자 제출 공동인증서를 이용한 신용평가 기본 자료
    재해 관련 산업재해율 확인서, 산재요양 승인·반려 확인서
    동의 대표자 신용정보 제공·활용 동의 (휴대폰 전자서명)
    작성 기업 실태표, 안전보건(SH) 실태표
    기타 4대보험 완납 증명서, 기타 증빙

    실태표와 실사에 대비한 사내 증빙

    평가기관은 세부 배점을 대부분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만 평가 구조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과 산업안전보건법을 반영하고 있어, 아래 항목의 문서와 실행 기록을 갖추면 대부분의 질문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문서가 아예 없거나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 단계에 시간이 가장 많이 듭니다.

    항목 문서 실행 기록
    경영방침·목표 안전보건 경영방침, 연간 목표 게시 사진, 목표 점검 결과
    조직·인력 조직도, 안전보건 담당자 지정·선임 서류 담당자 업무 수행 기록
    위험성평가 위험성평가 실시 규정 평가표, 개선 조치 전후 기록
    교육 교육 계획 교육일지, 참석자 서명
    예산 안전보건 예산 편성 내역 집행 증빙 (보호구 구입 등)
    의견청취 종사자 의견청취 절차 회의록, 건의 처리 기록
    비상대응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훈련 실시 기록
    도급 관리 (해당 시) 수급인 평가기준 수급인 평가·점검 결과

    안전관리자 등의 선임 의무는 사업장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다르므로 해당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비용과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항목 내용
    평가 수수료 평가기관과 원청 간 협약에 따라 달라 신청 화면에서 확인
    보고서 유효기간 발급일로부터 1년. 매년 다시 받아야 함
    준비 기간 자료가 정리되어 있으면 2주, 처음부터 만들면 1개월가량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원청에 따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SH평가를 대신 인정하기도 하고, 반대로 ESG 평가의 안전 부문은 인정하지 않기도 합니다. 다른 인증이나 평가를 이미 갖고 있다면 원청 기준에서 인정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한 번 받고 끝나지 않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다시 받아야 하고, 원청이 요구 등급을 올리거나 거래처가 늘면 그에 맞춰 다시 준비해야 합니다.

    실사 직전에 서류만 새로 만들면 날짜가 남는 실행 기록이 비어 있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위험성평가, 교육, 회의처럼 날짜가 남는 기록부터 쌓아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SH평가는 법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나요?

    협력업체가 SH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법 조항은 없습니다. 원청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수급인 평가기준을 마련해야 하므로, 그 수단으로 SH등급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원청이 요구하면 등록이나 입찰의 조건이 되므로 사실상 준비가 필요합니다.

    원청이 요구한 등급보다 낮게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원청 기준에 따라 협력업체 등록이나 입찰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부족한 항목을 확인해 보완한 뒤 다시 평가를 받는 방법이 있으며, 재평가 조건과 시기는 평가기관과 원청에 확인해야 합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도 받아야 하나요?

    거래하는 원청이 요구하면 회사 규모와 관계없이 필요합니다. 소규모 사업장은 문서보다 실행 기록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위험성평가와 교육 기록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실사는 꼭 받나요? 받으면 무엇을 보나요?

    평가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이크레더블은 실사가 필수라 현장 실사나 전화 인터뷰를 거치고, 나이스디앤비는 원청의 별도 요구가 없으면 실사 없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실사에서는 제출한 서류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보므로, 교육과 위험성평가 기록 원본을 준비하고 담당자가 직접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출 기한이 정해져 있다면

    노무법인전승 가산사무소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습니다. 양예진 공인노무사가 나이스디앤비 안전보건등급과 이크레더블 안전보건평가 대응을 200여 차례 진행했습니다. 서류 점검, 실태표 작성, 실사 인터뷰 준비까지 함께합니다. 상담 문의 02-6228-1915


    양예진 공인노무사
    노무법인전승 가산사무소(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01 한라원앤원타워 B동 1408호). 산업재해 보상, 기업 인사노무 자문, 산업안전·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보건평가(SH평가) 대응을 맡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